21일 ‘종현 발인’이 진행됐다
21일 ‘종현 발인’이 진행됐다.
21일 오전 9시 고(故) 종현(김종현)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는 발인식이 치러졌다. 고인은 동료들의 눈물 속에 먼 길을 떠났다.
상주는 샤이니 멤버 민호였다. 위패를 든 그는 비통한 표정으로 눈물을 샴켰다. 누나가 영정을 들고 뒤를 이었다. 남은 샤이니 멤버들과 이특, 동해, 은혁 등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관을 운구했다. 그 뒤로 지인들이 종현을 배웅했다.
동료들은 말을 잇지 못하며 눈물만 흘릴 뿐이였다.
종현은 동료들과 1천여명의 팬들의 배웅 속에 장지로 향했다. 장지는 유족의 뜻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고인을 배웅하기 위한 찬송가가 흘렀다. 동료들은 침통한 표정으로 고개를 떨구며 눈시울을 붉혔다. 키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남은 멤버들에게 기댄 채 오열하기도 했다.
운구차가 공개되자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하기 위해 모였던 많은 팬들의 오열 소리가 사방에서 흘러나왔다.
차가 이동하려고 하는 순간에는 수백 명의 팬들이 종현의 이름을 하염없이 불러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물일곱, 노래로 많은 사람을 위로해주던 사랑스러운 청년이 떠나는 길에는 유족과 동료들, 팬들이 애끓는 눈물로 고인이 외롭지 않도록 지켰다.
